남미 지역에서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릴 경우 브라질에 이어 칠레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칠레 일간 라 테르세라가 보도했습니다.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칠레는 1962년 월드컵을 훌륭하게 치른 경험이 있다"면서 "칠레가 월드컵을 또 한차례 개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롤드 마이네 니콜스 칠레 축구협회 회장은 "2026년이나 2030년 월드컵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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