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력가는 북한에서 김정일 지배체제가 붕괴할 경우 폭력적 극단주의 형태의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개념계획 5029' 작성에 참여한 데이비드 맥스웰 대령은 김정일 체제 이후 북한에서는 특수부대의 자살공격이나 훈련된 예비군들의 폭동 같은 비정규전 위협에 맞닥뜨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북한의 폭동은 민족주의에 주체사상이라는 배경까지 결합돼 독특한 형태가 될 것이라며, 이라크나 아프간에서와 같은 비정규전 합동작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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