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위험한 약속’이 오늘(28일) 종영한다.
28일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이 104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앞서 최준혁(강성민 분)은 신장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 최영국(송민형 분)을 살리기 위해 차은동(박하나 분)에게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민주란(오영실 분)이 찾아와 최영국의 부고를 전했다.
한지훈(이창욱 분)은 차은동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한지훈은 “중국 가기로 했어. 나 혼자 간다. 이제 나 없이 온전히 네 행복 찾아서 다시 시
마지막회 예고에 따르면 차은동은 중국발령을 신청한 한지훈 때문에 혼란스러워하고, 강태인(고세원)은 한지훈을 만류한다. 차은동은 그동안 힘들었을 한지훈을 위해 중대한 결단을 내린다고. 과연 주인공들이 해피엔딩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
‘위험한 약속’ 마지막회는 2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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