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의 가수 유승준(44, 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조용히 살라”는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유승준은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한 누리꾼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DM 속 누리꾼은 “적당히 해라. 내 어릴 적 좋았던 기억 모두 쓰레기로 만들지 말고 조용히 살아라. 형이 이런다고 입국 승인이 될 리도 없고 희망도 없다. 자중하며 조용히 살아라”라고 적었습니
이어 “여론을 보면 모르겠냐. 이렇게 어그로 끌어봐야 이미지가 더 망가질 뿐이다. 더 망가질 이미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내 어릴 적 우상이었던 형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이라 생각해달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승준은 이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뒤 “애기야 시끄럽다”라는 글을 덧붙여 자신의 SNS에 게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