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다지가 배우 서강준에 팬심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이다지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영철이 연예인 제자 1호인데, 2호 계획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다지는 “서강준 씨를 2호 제자로 모시고 싶다”면서 “서강준 씨가 '철파엠'에 나오면 제가 일주일 동안 작가님 자리에 앉아있겠
이다지의 말을 듣던 DJ 김영철은 "드라마 보다가 빠진 거냐"라고 물었고, 이다지는 "어쩌다 사진을 봤는데 빠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다지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강사로 전향했다. 2016년부터 메가스터디에 재직하면서 한국사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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