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밀의 남자' 포스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비밀의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는 20.4%(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5%보다 상승한 수치이며, ‘비밀의 남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주화연(김희정 분)은 남편 차우석(홍일권 분)이 윤수희(이일화 분)에게 가는 걸 막으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차우석은 윤수희를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주화연 곁에 남기로 했다.
유민혁(강은탁 분)은 주화연에게 한유라(이채영 분)의 비리와 최준석(이루 분) 사망에 대한 의혹을 알렸다. 주화연은 한유라를 불러 이야기를 나눴고, 한유라는 결국 짐을 챙겨 나갔다. 한유라를 내쫓은 주화연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췄다. CCTV로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담는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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