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전 피겨 스케이트 국가대표 곽민정이 고충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을 찾아온 전 피겨 선수 박소연과 현역 피겨 선수 최다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다빈은 "초등학교 때 일본으로 전지훈련 1년 정도 갔었다. 중학교 때는 캐나다로 1년 전지훈련 다녀왔다"고 말했다. 박소연 역시 "매년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갔었다"고 전지훈련에 대해 말했다.
최다빈은 "중고등학교가면 부상이 온다. 한국에는 가는 병원이 정
곽민정은 "사비로 전지 훈련을 간다. 지원이 없다. 그냥 부모님 허리가 휘는거다. 몇 년 만원 들고 가야하는거다"라고 털어놨다.
최다빈 역시 "올림픽 시즌에는 지원해주려고 하는데, 올림픽 끝나면 지원도 끝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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