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영화 ‘소림축구’ 한 장면 |
영화 ‘소림축구’의 홍콩 배우 오맹달(우멍다)이 간암 투병 중이다.
중국 시나연예는 22일 홍콩 매체 보도를 인용해 “70세 오맹달이 최근 간암 투병 중이다”고 전했다.
오맹달의 측근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맹달이 지난해 말 간암 사실을 알게 된 후 마카오에 이동해 치료를 받아왔다. 현재 홍콩으로 돌아와 투병 중이다”
오맹달은 주성치와 콤비를 이루며 코믹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파괴지왕’ ‘희극지왕’ ‘소림축구’ ‘서유기’ ‘천장지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