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의 친모가 오경자임을 홍차영이 알게됐다.
10일 방송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의 친모가 오경자(윤복인 분)임을 알아챈 홍차영(전여빈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빈센조에게 홍차영은 “저 남의 가족사에 관여하고 싶지 않지만 한 번만 오지랖좀 부릴게요. 어머니한테 빨리 말하는게 어때요?”라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님이 (친모라는 사실을)안다는거요. 정말 얼마 안남으셨어요 어머니에게 하루는 그냥하루가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홍차영은 “저한테 말했죠 후회는 살아서 겪는 최고의 지옥이라고. 그말이 맞더라구요. 부디 변호사님은 그런 지옥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설득했다. 빈센조는 말없이 에스프레소를 들이켰다.
이어 빈센조는 오경자를 찾아가 가방을 선물했다. 홍차영은 “변호사님이 한시간이나 고른거에요”라고 덧붙였다. 오경자는 “예? 뭘
한편, tvN ‘빈센조’는 매주 토,일요일 9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