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한 스태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반장답게 빨리 일어서자~#김선호 화이팅 #갯마을 차차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선호는 한 어린이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논란 전 밝은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에서 홍두식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 전여친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글을 올리며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폭로 나흘만인 20일 김선호는 소속사를 통해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사과했다.
김선호의 사과로 논란이 마무리되는 듯 보였지만 지인들의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은 새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 26일에는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김선호 지인의 말을
배우 김선호 측이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에 의문을 제기하며 낸 보도에 "드릴 말씀은 없다"며 함구했다.
김선호는 이번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KBS2 예능 '1박2일' 시즌4에서 하차했고, 10여개 광고에서 잇따라 삭제되며 위약금을 걱정하게 됐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