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넷플릭스 '마이 네임'에서 자신이 맡았던 필도 캐릭터를 그리워했다.
지난 7일 안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스토리에 "필도가 그리워"라는 글이 적힌 사진 2장을 각각 올렸다.
필도는 지난달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안보현이 맡은 역할 이름이다. 안보현은 마약수사대 형사인 필도 역할을 맡기 위해 체중을 늘리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속 안보현은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우람한 어깨와 근육질 팔을 자랑한다. 촬영 중인 듯 피를 흘리는 것처럼 입술에 분장을
또 다른 흑백 사진 속 안보현은 고개를 약간 든 채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살짝 젖은 앞머리와 그윽한 눈빛으로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한다.
안보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 네임'과 지난달 30일 종영한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활약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안보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