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 동안 12조 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를 위탁·운영할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나아이 컨소시엄이 재선정됐습니다.
경기도는 1순위 업체인 코나아이 측과 사업 세부내용에 대한 협상을 벌인 뒤 협약을 체결해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를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코나아이는 지난 2019년부터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 선정돼 3년간 대행업무를 담당해왔으며, 현재 인천, 부산 등 60여 개 지자체의 지역화폐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