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감동병’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홍수아는 주인공 보영 역을 맡았다.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이 착한 시골청년 철기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루어 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MBC ‘논스톱5’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홍수아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101번째 프로포즈’, ‘하늘만큼 땅만큼’, ‘내사랑 금지옥엽’, ‘남자를 믿었네’, ‘대왕의 꿈’ 등에 출연하여 안방 극장에서 활약했고 중국 진출에도 한류 스타로 발돋음 했다.
'감동주의보'를 통해 로코퀸에 도전하여 오랜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그는 희귀질환인 감동병 때문에 좋아했던 컬링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여주인공으로 분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감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