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원료 양귀비 160주 경작
↑ 양귀비 재배 비닐하우스 / 사진=대전경찰청, 연합뉴스 |
대전유성경찰서가 도심의 비닐하우스에서 마약 원료인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8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자신의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160주를 경
경찰은 지난 19일 농작물 절도 신고를 받고 순찰을 하던 중 A 씨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양귀비를 발견, 단속을 진행했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양귀비 씨가 바람에 날아와 관상용으로 키웠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양귀비를 관할 보건소에 인계해 폐기 처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