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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연예인들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혐의가
연예인 성형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바로 공판 중 나온 해당연예인의
항변 때문인데요.
"프로포폴 기소는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을 간과한 것이다.“
이 발언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배우 조성규씨,
김용호 스포츠월드 기자 함께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1. 프로포폴을 맞은 이유로 연예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항변이 나왔습니다. 일반인으로서는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해가 가십니까?
2. 실제로 연예인이 되면 반드시 성형을 해야만 합니까? 연예계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두 분이 보시기엔 어떠십니까?
3. 성형계획이 없었던 동료가 소속사나 주변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성형을 받아야만 했던 경우가 있나요?
4. 연예인의 외모가 연예계 생활에 미치는 영향 있다고 보십니까?
1. 연예인이라는 것이 보여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성형의 유혹에도 많이 노출되고, 또 불가피하게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조성규씨도 시술을 받으신 적이 있다고요?
1_2. 어떤 이유로 시술을 선택하게 되셨나요?
2. 그런데 연예계 활동에 도움 되라고 시작한 시술이 오히려 연예계 활동은 물론, 바깥출입도 못할 정도의 부작용을 가지고 왔다고요?
3. 치료에 걸린 시간이 자그마치 5년입니다.
경제적 활동이 없는 상황에서 손해배상 재판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시려면 몸은 물론이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많으셨을텐데요.
4. 그런데 2009년 연예계가 아닌 링으로 복귀하셨어요. 배우에서 복서의 길로 돌아설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가 있으셨다고요?
>> 성형 부작용으로
정말 힘든 시간들을 보내셨는데
1. 그런데 최근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고백하는 연예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떤 연예인들이 있죠?
2. 조성규씨의 경우는 시술 과정에서 미숙함으로 부작용을 겪으셨다고 말씀하셨는데, 대부분의 연예인이 성형 부작용을 겪는 이유 뭐라고 볼 수 있을까요?
2. 반복되는 성형과 시술도 분명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2_2. 불법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미인애씨의 경우 2011년 2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총 95회 지방분해 시술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좀 지나친 수치 아닌가요?
3. 그런 위험부담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들이 또 다시 성형외과로 향할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이 순간에도 성형외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을 연예인들이 있을텐데요. 배우 선배, 또 인생 선배로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