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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지족해협 대나무 정치망 죽방렴, 죽방멸치!
▶ 산에서 숭어를 잡는다! 거제도 육소장망
▶ 선사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어법, 돌무덤으로 잡는다, 풍천장어!
원시사회부터 발전해온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어업
지족해협에 V자 모양의 대나무 정치망인 죽방렴, 남해군을 통틀어 23개밖에 없는 근래 찾아보기 힘든 전통식 어구로 죽방렴으로 잡은 멸치만이 ‘남해 죽방멸치’라는 이름을 쓸 수 있다.
거제도 다대마을, 이 마을 사람들은 산에서 숭어를 잡는다. 육소장망은 숭어의 특성을 제대로 활용한 조상들의 지혜가 녹아있는 전통어법이다.
고창의 선운사 앞을 흐르는 풍천, 맛 좋은 장어가 많은 이곳에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어법 돌무덤으로 장어를 잡는 사
나이까지
대량으로 잡이가 가능한 현대식 잡이보다 사라져가는 어업법을 지키는 사람들을 찾아 리얼다큐 숨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