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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확진 또 경신>
▶ 1,842명 최다 확진…4단계 연장 가능성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2명 나와 하루 만에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오는 25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종료되는 가운데, 좀처럼 확진세가 잡히지 않고 있어 다음 주 연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50대 후반 내주 접종…'1차' 다시 속도
만 55~59세에 대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등 백신 1차 접종이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만 50~54세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도 진행되고 있는데, 예약을 하지 못한 55~59세도 모레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 민주당·국민의힘, '대선공약' 준비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대선 정책준비단 첫 회의를 갖고 당의 대선 공약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공직 후보자 자격시험 첫 TF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 셔먼, 방한 일정 시작…중국 언급 주목
아시아를 순방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반도 문제, 코로나19 공동 대응 등을 논의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이 방한기간 중 한국이 중국 견제를 위한 노력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언급을 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한낮 36도 안팎…전력사용 연일 최대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가 낮 최고 기온이 36도 안팎까지 오르고, 대도시와 해안지역까지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찜통더위에 에어컨 등 전력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 사용량도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