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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철저히 수사" 첫 입장…이 "국감 예정대로"
문재인 대통령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첫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수감하기로 했다"며 의혹과 관련해 정면돌파 의지를 보였습니다.
▶ 송영길 "이의제기, 내일 결론"…야권 후보 합종연횡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대선후보 경선 결과 이의제기에 대해 "내일 최고위에서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는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안상수 전 후보를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고,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SNS에서 원희룡 후보를 칭찬하는 등 야권 후보들의 합종연횡도 본격화됐습니다.
▶ '부스터샷' 접종 시작…접종완료율 60% 돌파
오늘부터 의료진 등에 대한 추가 접종, '부스터샷'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백신 접종 완료율은 60%를 돌파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오는 15일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 '세 모녀 살인' 김태현, 1심서 무기징역
지난 3월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김태현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보고 "가족을 살해한 범행이 우발적으로 일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동생과 어머니는 피고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들인데도 살해됐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