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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두번째 3천 명대>
▶ 신규 확진자 3,187명…위중증 52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187명으로 집계되면서 53일 만에 3천 명대로 폭증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도 역대인 522명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고령층 부스터샷 간격 4개월로 단축
정부가 돌파 감염을 막기 위해 추가 접종 기간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60대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 환자들의 부스터샷 기간은 4개월로 줄이고, 50대 이상은 접종 완료 후 5개월로 단축했습니다.
▶ 이낙연계와 만찬…김한길 영입 추진
최근 지지율 답보 상태에 빠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어제 저녁 이낙연 전 대표 측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갖고 "한 마음으로 도와달라"며 원팀 기조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후보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주가조작' 권오수 구속…수사 속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권오수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주가조작 과정에서 이른바 '전주'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 "민간 사전청약 확대"…10만7천 가구
3기 신도시를 포함해 2024년 상반기까지 공급될 예정인 사전청약 민간부문 물량이 6,000호 늘어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열린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택지 사전청약 민간물량을 10만 1,000호에서 10만7,000호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