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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폭발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일본 경제가 패닉상태에 빠져들고 있는데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양희 연구위원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1. 일본의 원전사태가 계속되면서 일본은 물론이고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죠?
2.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일본 증시와는 달리 엔화는 2차 대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연일 강세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3. 재건비용 마련을 위해 일본기업들의 본국으로 엔화 송금을 본격화한다면... 엔화는 더욱 강세를 나타내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4. 앞으로 세계 각국에서 이뤄질 일본의 자금 회수가 세계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5. 처음 일본 대지진 직후 때만 해도 당장은 타격이 불가피하겠지만
일본 재건으로 인한 내수활성화 등으로 일본경제가 V자형 성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6. 하지만 연쇄적인 원전폭발이 이어지면서 과연 일본경제가 회복이 가능할지... 심지어 일본 원전사태가 최악으로 치달을 경우, 세계경제에 공황이 올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7. 이미 관광과 항공은 물론이고 제조업분야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앞으로 우리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양희 위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