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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정치권 흐름을 분석해보고 또 전망해 보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1부에서는 야권단일화 움직임을 그리고 2부에서는 여권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학교 교수 나오셨습니다.
1. 이번 주는 문재인-안철수 야권 단일화가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두 후보의 새정치공동선언 실무팀이 의제 설정에 합의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2. 두 후보 중 누가 더 실리를 챙겼다고 보십니까
3. 원래 11월 10일 이후에나 단일화 얘기가 나올 줄 알았던 문재인 캠프 측에서는 허를 찔렸다는 분석도 있던데요?
4. 이번 단일화를 지난 2002년과 비교한 기사들이 많이 나왔는데, 지난 2002년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5. 그런데 지금 분위기가 민주당은 속도를 내자는 것 같고 안철수 측은 여유를 부리는 것 같은데, 양측의 속내가 다른 걸까요?
6. 일단 선언문 의제는 합의했지만 장외 기싸움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후보 등록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든요,. 두 후보의 단일화까지 가장 큰 걸림돌은 뭐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7. 특히 국민연대라는 개념을 놓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세력의 연합이 곧 신당창당을 염두해 둔 포석이 아니냐는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8.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단일화를 할까, 가장 궁금한 부분인데요, '제3의 길'이라는 얘기도 나왔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6. 안철수의 걸림돌이라고 볼 수 있는 이해찬-박지원 퇴진 가능성은?
8. 문재인 후보가 단일화 회동 이후 첫 방문을 호남으로 정했는데 호남에서의 문 후보 지지율이 최근 상승세로 나오고 있습니다. 단일화에서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호남지역 지지율 변화는 어떻게 분석할 수 있겠습니까?
9. 호남표심 잡기싸움에 안철수 부인인 김미경 교수도 호남을 방문해서 문재인 후보 측에 맞불을 놨죠?
10. 이탈표가 얼마나 나올지가 변수로 작용할 것 같은데요, 야권 후보 단일화가 대선 정국에 얼마나 파괴력을 가질까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창환 장안대 교수님과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