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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충남 태안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까지 진동이
전해졌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2차 지진의 발생 우려는 없는 걸까요.
홍태경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5.1 정도의 지진이면 실제 사람이 느끼는 정도는 얼마나 되나? 건물이 흔들렸다는 정도의 신고도 들어왔다고 하는데?
2. 지진의 진원지가 어디라고 파악되고 있나?
3. 지난해에도 93차례나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나. 지진 안전지대로 알려진 한반도에 78년 계기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다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지진의 가장 큰 원인 뭐라고 보시나?
4. 얼마 전 홍 교수께서 서해와 수도권 부근에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주장을 하셨더라. 그렇다면 앞으로 지진 잦아지게 될 것이라고 보시나?
5. 그렇다면 발생하게 될 지진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가 궁금하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