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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저명 뇌신경학자 올리버 색스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뉴욕대 신경학과 교수인 색스는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화성의 인류학자' 등 10여 권의 책을 써 한국에도 잘 알려졌습니다.
색스는 지난 2월 뉴욕타임스를 통해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을 덤덤하게 밝혀 독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엄해림 / umji@mbn.co.kr ]
진행자: 김 현, 한혜원 굿모닝 월드 : 박진아 아나운서
2015.08.31
뇌의 신비 탐험한 '의학계의 시인' 올리버 색스 별세'의학계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저명 뇌신경학자 올리버 색스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뉴욕대 신경학과 교수인 색스는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화성의 인류학자' 등 10여 권의 책을 써 한국에도 잘 알려졌습니다.
색스는 지난 2월 뉴욕타임스를 통해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을 덤덤하게 밝혀 독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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