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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막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같은 당의 여성 후보인 칼리 피오리나를 향해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피오리나에 대해 "저 얼굴에 누가 투표하겠냐"며 독설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피오리나는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가 내 지지율이 올라서 괴로워 그러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