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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내년 2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포럼 영웅쇼에 참가하는 영웅 선정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투표에 참가한 이들이 4만 명을 넘을 정도로 열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월 MBN Y 포럼 영웅쇼 현장.
▶ 인터뷰 : 영웅쇼 관람객
- "(저는) 음악을 하는데요. 진짜 연습하기 싫고 하기 싫을 땐 진짜 손을 안 대는 것이 더 나은가요?"
▶ 인터뷰 : 박지성 / 축구선수
- "나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연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마 그 생각이 바뀔 수 있다고…. "
당시 5천 명이 영웅으로 뽑은 박지성 선수와 다음카카오의 김범수 회장 등이 참가해 그들만의 성공 비결을 전수했습니다.
▶ 인터뷰 : 김범수 / 다음카카오 회장
- "해왔던 대로만 한다면, 지금까지 얻어왔던 것만 얻을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을 깊이 새겼으면…."
내년 2월 미래세대의 새로운 영웅이 등장합니다.
영웅 후보로는 공공분야에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천종호 판사 등이 있고,경제분야엔 박용만 두산 회장과 백종원 요리연구가.
문화 예술분야엔 배우 김수현과 강수진 국립발레단 감독,스포츠분야엔 축구선수 손흥민과 프로골퍼 박인비 등입니다.
투표는 MBN Y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영웅의 특강을 듣기 위해 투표에 참가한 사람은 이미 4만 명이 훌쩍 넘었습니다.
과연 어떤 영웅이 새롭게 탄생해 내년 2월 그들만의 성공 비결을 전할지 벌써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