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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첫 수소탄 실험 완전 성공"
오늘 오전 10시30분, 북한 함북 길주군에서 인공지진이 감지됐습니다. 2시간 뒤 북한은 "첫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북 "미국에 맞서는 자위적 조치"
북한은 수소탄 실험이 핵 살인무기를 가진 미국에 맞서기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 대통령 "중대한 도발…대가 치르게 해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한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4차 핵실험은 중대한 도발이라고 규정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중국 "강력히 반대"…대북 제재 동참
중국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대북 제재에 동참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북중 관계도 꽁꽁 얼어붙을 전망입니다.
▶ 미혼모 아기 6명 산 20대 여성 검거
20대 여성이 미혼모에게 돈을 주고 갓난아이 6명을 불법으로 사들였습니다. 경찰은 일부 아이들이 제 삼자에게 거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영종도 실종 선장 아들 추정 시신 발견
인천 영종도 해상에서 실종된 선원 3명 가운데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선장의 아들로 추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