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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미술작가가 함께 하는 '한일교류전'이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설치미술가인 배수영 작가와 일본의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인 츠루타 이치로 씨가 참여한 전시회 '사이: 평행선, 그리고 한 점'이 내일까지 서울 운니동 주한일본대사관 실크갤러리에서 계속됩니다.
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버려진 폐회로기판을 이용해 작품으로 재탄생시켰고, 츠루타 작가는 특유의 미인화를 선보입니다.
▶ 인터뷰 : 배수영 / 설치미술가
-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간격이 멀어져 있지만, 좀 더 가깝게 가기 위해서 친밀감을 두는 사이로 점점 간격을 좁혀나가자 하는 의미에서…."
[ 서주영 기자,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