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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전남 신안군에서 멀쩡한 겨울 대파를 갈아엎고 있습니다.
가격이 폭락해서 어쩔 수 없이 폐기하는 겁니다.
하지만, 대형마트나 시장에서 대파를 사 먹는 일반 소비자들은 값이 싸진 걸 전혀 느끼지 못하죠.
그릇된 유통구조 속에서 누군가는 이익을 보고 있겠지요.
진행 : 김주하
2020.02.11
김주하의 2월 11일 '이 한 장의 사진'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전남 신안군에서 멀쩡한 겨울 대파를 갈아엎고 있습니다.
가격이 폭락해서 어쩔 수 없이 폐기하는 겁니다.
하지만, 대형마트나 시장에서 대파를 사 먹는 일반 소비자들은 값이 싸진 걸 전혀 느끼지 못하죠.
그릇된 유통구조 속에서 누군가는 이익을 보고 있겠지요.
이 한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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