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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위의 독주회>
사이렌을 울리며 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차! 어디 불이라도 난 걸까요?
그런데 도착 지점에서 소방관이 꺼낸 건 다름 아닌 트럼펫입니다!
사다리차까지 타고 올라가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하는데요.
코로나19로 출입이 봉쇄된 브라질 시민들을 위해 이 소방관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라고 합니다.
시민들도 발코니에 나와 열광적인 박수와 환호로 답해주는데요.
그 어떤 공연보다 아찔하면서도 황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