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인도 기차역에서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운 듯한 아기가 담요를 당기고 들추면서 엄마를 깨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고 고향으로 내려가다 열차에서 숨진 상태였죠.
엄마를 덮은 담요가 수의라는 걸 알 리 없는 아이, 참 잔인한 바이러스라는 말을 새삼 절감하게 됩니다.
진행 : 김주하
2020.05.28
김주하의 5월 28일 '이 한 장의 사진'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인도 기차역에서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운 듯한 아기가 담요를 당기고 들추면서 엄마를 깨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고 고향으로 내려가다 열차에서 숨진 상태였죠.
엄마를 덮은 담요가 수의라는 걸 알 리 없는 아이, 참 잔인한 바이러스라는 말을 새삼 절감하게 됩니다.
이 한 장의 사진
다른 기사보기김주하의 12월 4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2월 3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2월 2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2월 1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1월 30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1월 27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1월 26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1월 25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1월 24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1월 23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1월 20일 '이 한 장의 사진'
11월 19일 김주하의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1월 18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1월 17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1월 16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11월 13일 '이 한 장의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