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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집단감염 '비상'>
▶ 신규확진 444명…외국인 집단감염 비상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발생해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었습니다.
동두천 거주 외국인 대상 선제검사에서 90명 넘게 확진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윤석열 오늘 대구행…'폭탄발언' 나오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오후 대구고검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헌법 파괴'라고 비판한 윤 총장이 추가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여 발언 수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북한, 핵무기 시설 은폐용 구조물 건설"
북한이 핵무기 보관장소로 의심되는 평안북도 구성시 용덕동 시설 입구에 은폐용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을 세웠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위성사진을 분석한 미국 CNN은 북한이 지난해 용덕동 핵시설 지하터널 입구를 가리기 위한 구조물을 설치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정의용 외교, 오늘 이용수 할머니 면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늘 이용수 할머니를 만나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눕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통해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나타낸 뒤 정부가 해법 찾기에 나선 모습이지만 한일 양국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 임대차법 이후 서울 전세가율 첫 하락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56.17%를 기록하며 전달 대비 0.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새 임대차법 시행 후 첫 하락이지만, 전셋값이 워낙 오른데다 겨울 비수기와 설 연휴가 맞물려 상승세가 주춤했을 뿐 봄 이사철에 다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