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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직원 투기의혹 수사…"신도시 전수조사"
경찰청이 LH 직원들의 투기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부와 LH 근무자, 가족 등에 대한 토지거래 전수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조카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 450평을 소유한 것으로 드러나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AZ 접종 후 2명 숨져…"기저질환 환자"
경기도의 두 요양병원에서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60대와 50대 환자가 잇따라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기저질환이 있던 환자인데, 방역당국은 백신 부작용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 '천만 서울' 깨져…외국인 급감
서울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991만 명으로 집계돼 1988년 이후 32년 만에 '1천만 서울' 타이틀이 깨졌습니다.
저출산 여파로 인구는 늘지 않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지난 1년간 서울 외국인 인구가 13.9%나 급감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8살 여아 멍든 채 숨져…부모 긴급체포
인천에서 8살 여자 아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20대 부모를 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는데, 당시 아이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얼굴과 몸 여러 곳에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