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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를 제시하는 메디컬코리아 2021이 어제(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코엑스 전시회는 오는 일요일인 21일까지 개최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24일까지 진행합니다.
온라인 홍보관에는 의료기관과 의료기기 업체 등 180여 곳이 참가해 자체 기술력과 프로그램을 홍보합니다.
▶ 인터뷰 : 권순만 / 보건산업진흥원장
- "위기의 상황에서도 국내 보건의료 산업은 놀라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38.3% 증가했고, 보건산업 고용 또한 3.2% 증가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 인터뷰 : 양성일 / 보건복지부 1차관
-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ICT기술,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응하는 의료혁신이 더 주목받을 것입니다. 이 모든 변화를 대한민국이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혁준 기자 gitani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