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중소기업을 40여 년 동안 경영해 온 한 기업인이 돌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종합광고와 인쇄제작 그리고 출판사 등을 이끌고 있는 일진·키위커뮤니케이션 신오식 회장은 인생 2막에 트로트가수로서 사회봉사의 길을 가기 위해 SBS 예술단 명예단장 김정택 작곡 '그리워서 어떻게 하나'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노래는 중년을 넘어선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음 한편에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누군가를 향해 토해내는 절절함과 애절함이 담긴 곡입니다.
[이성수 기자 / soladi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