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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25.3% vs 오세훈 46.3%…박형준 '2배'
MBN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21%p 높게 나왔습니다. 부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김영춘 민주당 후보를 두 배로 앞섰는데, '엘시티 의혹'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도 절반이 넘었습니다.
▶ 선거전 돌입…구로 출정식 vs 시청 합동유세
오늘부터 4.7 재보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지역구였던 서울 구로에서 출정식을 했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시청 앞에서 안철수 대표와 합동유세를 벌였습니다.
▶ 북, 미사일 2발 발사…"깊은 우려"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단거리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우리 군이 밝혔습니다. 일본보다 늦은 공식 발표에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는 17개월 만에 긴급 NSC 상임위 회의를 열고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 공직자 79% 재산 늘어…반 이상 '땅 보유'
지난해 정부 고위공직자 1인당 평균 재산은 14억 1천297만 원으로, 79.4%가 전년대비 재산이 늘었습니다. 중앙정부 공직자 중 절반 이상은 본인과 배우자, 혹은 부모 소유의 땅 재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단독] 충남도의원 '투기'…개발 소문에 '5차례 매입'
충남 서산 택지개발지구에 도의원의 배우자가 5,400㎡의 땅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5년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자 다섯 차례에 걸쳐 땅을 사들였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99년 만에 가장 일찍 핀 벚꽃…다음 주 만개
서울에서 1922년 관측 이래 99년 만에 가장 일찍 벚꽃이 피었습니다. 가장 일렀던 지난해보다 3일이나 빨랐는데, 다음 주말이면 여의도공원 등에 벚꽃이 활짝 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