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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자연드림에 수산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남도수산이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남도수산은 2014년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여성 근로자를 적극 채용해 전체 인력의 76%를 여성 근로자가 차지하고 있고, 작년 11월 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기업협약'을 맺고 여성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왔습니다.
남도수산 오항식 대표는“자동화·무인화로 인해 노동 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