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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가운데에 아이가?>
미국 텍사스의 황량한 사막.
저 멀리 혼자 길을 헤매던 어린이가 국경 순찰대의 눈에 띄었습니다.
어린이는 남아메리카에서 온 이민자로 보이는데요.
순찰대원이 말을 걸자 '일행에게 버려졌고,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며 서럽게 울먹입니다.
하마터면 큰일을 당할 뻔한 상황인데요.
최근 미국 정부가 부모 없이 밀입국한 어린이들을 위한 수용시설을 만들면서, 매일 500명의 어린이가 보호자 없이 국경을 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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