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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인도에서 우리 교민 200여 명이 추가로 귀국했습니다.
지난 4일 남부 첸나이에서 현대차 주재원을 포함해 1차로 입국한 데 이어 특별기편으로 2차 귀국이 이뤄졌습니다.
벵갈루루발 2차 귀국에는 기아차 등 주재원을 비롯해 유학생 등이 포함됐습니다.
애초 211명이 타기로 했었지만,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탑승 인원이 줄었습니다.
정부는 현재 인도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내국인 수송 목적의 부정기편 운항만 허용한 상태입니다.
귀국한 교민들은 일주일간 시설격리를 한 뒤 자택에서 일주일간 추가로 자각격리를 할 예정입니다.
격리 기간에 모두 3차례 진단검사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