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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특별방역 강화>
▶ 신규확진 525명…"6월까지 특별방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5명으로 집계돼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5월과 6월 특별방역을 강화하겠다"며 "백신접종 확대를 통한 집단면역 구축에 방역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럽도 '특허 면제' 논의…제약사 반발
미국에 이어 유럽도 코로나19 백신의 지적재산권 포기 제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약사들은 잘못된 결정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김부겸 청문회 이틀째…라임사태 공방
국회는 오늘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이틀째 이어갑니다.
라임 펀드 관계자 등 20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청문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
▶ 택배노조, 총파업 가결…"시기는 미정"
단지 내 택배차량 출입을 두고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파트 측과 갈등을 겪고 있는 택배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조합원 77%가 파업에 찬성했다며 구체적인 파업 시기 등은 위원장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엄벌' 청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남성의 승차를 거부했다가 남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택시기사의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가한 남성을 엄벌에 처해달라며 국민청원을 올렸고,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오늘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