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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비 맞고 정신 번쩍"…"검증실패 아냐"
문재인 대통령은 "죽비를 맞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는 표현으로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하면서 보완 노력을 언급해 내 집 마련 규제 완화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장관 후보자들과 관련해 검증에 실패한 것이 아니라고 했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 "이달 세 번 폭행"…양아버지 구속영장
10개월 전 입양한 두 살짜리 여자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30대 아버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아이는 뇌출혈 수술 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양아버지는 이달에만 세 차례 구둣주걱 등으로 아이를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여권 빅3 '세 모으기'…윤 '경제 공부' 집중
여권 빅3로 꼽히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정세균 전 총리가 지지 조직을 출범시키며, 차기 대선 예비주자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야권 유력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권순우 한국자영업연구원장을 만나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의 최대 피해자는 자영업자"라며 경제 정책 토론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 '인과성 불충분'도 지원…치료비 최대 1천만 원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했지만, 인과성 불충분으로 보상받지 못한 환자에게도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치료비 개념으로 최대 1천만 원이 지급되는데, 오는 17일 시행일 이전 접종자에게도 소급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