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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뉴스입니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남매가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라고 믿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탈북자 출신인 태 의원은 "우리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사살됐을 때 대통령이 보인 모습과 이번 대북전단 문제와 관련한 대통령의 엄정한 자세가 이렇게까지 대조적일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10일 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연설에서 "남북합의와 현행법을 위반하면서 남북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을 언급하며 대북전단 살포 사실을 공개 비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의 AI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