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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600명대로 증가>
▶ 신규 확진 635명…거리두기 조정 검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5명으로 집계돼 일주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정부는 일일 확진자 수가 500명 밑을 유지할 경우 사적모임 인원제한 등에 대한 탄력적인 조정을 검토할 계획인데 오는 7월에 새롭게 적용할 거리두기 개편안도 검토 중입니다.
▶ 이재명 지지모임 출범…대권행보 시동
여권 대권주자들이 본격적인 세력 확장 경쟁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국 지지모임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공동대표는 5선의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맡았고, 1만 5천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 이성윤, 오늘 기소 전망…거취 '촉각'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출금 사건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오늘 기소될 전망입니다.
실제 기소가 이뤄지면 이 지검장은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서는 첫 현직 서울중앙지검장이 되는데 거취 문제가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 노래방 실종 40대 '피살'…업주 체포
지난달 인천의 한 노래방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은 노래방 업주에게 살해돼 유기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한 뒤 체포했고, "술값 문제로 승강이를 벌였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애틀랜타 총격범 기소…"증오범죄 적용"
지난 3월 16일 한인 여성 4명 등 8명을 숨지게 한 미국 애틀랜타 총격범이 살인 등 19건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현지 검찰은 총격범에게 증오범죄 혐의를 적용해 사형을 구형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