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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주년을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무용가들과 국가 대표 무용단들을 망라한 대한민국 춤의 축제가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열립니다.
1982년 '제1회 한국현대무용향연'의 이름으로 시작한 모다페는 올해 1970년대와 1980년대 국내 현대무용의 기틀을 닦은 전설적인 안무가들의 작품에 시대를 대표하는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영화 '미나리'의 주인공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배우 한예리가 모다페 홍보대사로 나서 춤의 잔치를 알립니다.
▶ 인터뷰 : 한예리 / 홍보대사
- "공연계에 공연하시는 분들이나 그리고 저희 동기들 아니면 동료 조금이나마 숨통을 틀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요. 직접 봐야지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많은 에너지가 있거든요."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