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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 많았어>
도로를 따라 줄을 잇는 차량들, 19살 레이아나의 졸업식 참석자들입니다.
레이아나는 자폐증과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쓸 수 없어서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어머니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딸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졸업식을 마련했습니다.
SNS에 글을 올렸더니, 교사들부터 경찰관, 바이크족, 일면식도 없는 주민들까지
무려 750대에 이르는 차량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해줬는데요.
조금 다른 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한 그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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