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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역대 최다 1,784명>
▶ 신규확진 1,784명…발생 이후 최대 기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4명 나와 일주일 만에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도 처음으로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저녁 8시부터 50대 추가 사전예약 진행
오늘 저녁 8시부터 나흘 동안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50대에 대한 예약이 진행됩니다.
여전히 예약 시스템 먹통과 우회로 진입 등의 문제가 계속되고 있어 40대 사전예약을 앞두고 방역당국의 철저한 시스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김경수 징역 2년 확정…지사직 상실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지사직을 잃고 수감되며, 앞으로 5년 동안 선거에 나설 수 없습니다.
▶ "문 대통령-이준석 영수회담 일정 조율"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문재인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영수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이르면 다음 주쯤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청해부대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문 대통령 사과 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대통령이 국민께 사과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열돔현상' 36도…전력 사용 최대치 전망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돔 현상'이 지속돼 오늘과 내일 한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무더위에 전력수요도 급증하면서 오늘 전력 사용량도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