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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진 1,842명…제주 '야외공연' 금지
청해부대원 감염자 271명을 포함해 신규 확진자가 1,842명을 기록한 가운데 거리두기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가 4단계 2주 연장 방안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제주는 일주일 만에 112명이 확진되자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야외공연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전 국민에 연 100만 원"…"간호사 처우 보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정부 임기 내 청년에게는 연 200만 원, 전 국민에게 10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며 기본소득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서울시간호사회를 찾아 "공정한 처우가 보장돼야 한다"며 간호사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재용 사면 논의 없어"…가석방에 '무게'
청와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15 광복절 특사 가능성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가석방은 법무부에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라며 공을 넘겼는데, 정치권에서도 가석방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 개막식 참석 950명 수준…'김학범호' 출격
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과거 유태인 학살을 희화화하는 동영상으로 논란이 된 개막식 연출자 등이 잇따라 사퇴하거나 해임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개막식 참석인원은 950명 수준으로 당초 1만 명 규모에서 크게 줄어 '초라한 개막식'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오늘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