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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감 속 내일 개막…'김학범호' 첫 패배
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선수 등 대회 참가자 중 8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개막식 참석인원은 950명 정도로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1로 졌습니다.
▶ 신규 1,842명…부산·제주 '휴가지 대책'
청해부대원 감염자 270명을 포함해 신규 확진자가 1,842명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내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은 오후 6시 이후 취식과 음주를, 제주에선 야외공연을 금지하는 등 휴가지에선 잇따라 비상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 "해마다 100만 원씩"…민심잡기 행보
이재명 지사가 전 국민에게 1년에 100만 원씩 지급하는 기본소득 공약을 내놓았고, 이낙연 전 대표는 2박 3일간 PK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서울시 간호사회를 찾아 고충을 들었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태영호 의원 만나 북한 인권 등을 논의했습니다.
▶ 이재용 가석방 심사…사면설 '솔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가석방 심사 대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법무부 권한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대통령 고유 권한인 사면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 김경수 내주 수감…"추미애 자살골 해트트릭"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다음 주 월요일 창원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댓글 수사를 의뢰한 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향해 "드루킹 고발 등 세 번의 자살골 해트트릭을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 가구당 순자산 5.1억…"프·일보다 많아"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한 가구가 보유한 순자산이 5억 천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구매력 기준으로 환산하면 2019년 프랑스와 일본보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