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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째 1,300명 안팎…"델타 변이가 우세종"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1천3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델타 변이는 지난주 확진자의 48%에서 검출돼 사실상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비수도권 3단계 격상…대전·김해 등 4단계
비수도권 감염 비중이 40%를 넘어선 가운데 오늘부터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일괄 격상됐습니다. 최근 감염자가 급증한 대전과 김해 등 일부 지자체는 4단계로 올랐습니다.
▶ 남자양궁 올림픽 2연패…황선우 메달 도전
남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의 한국신기록을 넘은 황선우는 오늘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 민주, 경선 공방 '과열'…윤석열, 8월 입당설
더불어민주당 선관위의 경고에도 지역주의와 적통 논쟁 등 이재명 경기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과열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8월 입당설이 제기된 가운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어제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 공수처, 오늘 '특채 의혹' 조희연 소환 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해직교사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소환해 조사합니다. 공수처가 1호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한 지 3개월 만이자 공수처 출범 이후 첫 공개 소환입니다.
▶ 찜통더위·열대야 계속…해안가 너울성 파도
오늘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이 35도, 춘천은 36도, 광주와 대구는 34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제주도와 서해안,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