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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매출 기준 세계 500대 기업 명단에서 중국 기업의 수가 2년 연속으로 미국을 추월했습니다.
포천의 '글로벌 500'기업 가운데 홍콩을 포함한 중국 기업의 수는 135곳이었습니다.
미국 122곳 보다 13곳 많습니다.
지난해 중국 기업은 매출 상위 500개 기업 명단에 124곳이 포함돼 121곳이 포함된 미국을 사상 처음으로 따돌린 바 있습니다.
1위는 미국 월마트였고 2위는 중국 국가전력망공사, 3위는 아마존, 4위와 5위는 중국기업이 차지했습니다.
명단에 포함된 한국 기업의 수는 15곳으로 지난해보다 1곳 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15위, 현대차가 8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