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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필사의 탈출'…한국인 모두 철수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공포정치가 본격화하면서 주민들의 목숨을 건 탈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아프간 철군은 미국을 위한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 2주 만에 1,400명 이하…개학 첫날 먹통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373명으로 2주 만에 1,400명대 아래로 내려갔지만, 광복절 연휴 영향은 주 후반에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차례로 전국 초중고 개학이 시작됐는데, 자가진단 앱이 먹통 돼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선을 겪었습니다.
▶ "석 씨, 친모 맞다"…'징역 8년' 선고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친모 석 모 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는 석 씨의 주장과 달리 법원은 석 씨가 친모가 맞고 출산 후 아이를 바꿔치기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민주, 부동산 놓고 격돌…국힘, '비전발표회' 전환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4차 TV 토론회에서 부동산 해법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반발로 당내 갈등이 빚어지자, 결국 대선주자 토론회를 취소하고 비전발표회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 [단독] 해수욕장 상인은 보상 사각지대…정부 '고심'
코로나19로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한 법안이 마련됐지만 현재 법으로는 해수욕장 상인들은 보상받지 못할 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부랴부랴 대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외국인 '팔자' 계속…증시·원화값 급락
외국인 투자자들이 엿새 연속 주식 '팔자'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8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오늘 3% 가깝게 급락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도 원화값이 11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